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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두석 기자

보령시, 정부예산 확보 주요현안 해결 총력

  • 입력 2018.03.23 18:01
  • 수정 2018.03.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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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 개최

[내외일보=]이두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2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태흠 국회의원, 신재원, 백낙구 충청남도의회 의원, 박상배 보령시의회 의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명품 해양 관광 도시로의 발전을 견인 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올 한해 시정 주요현안사항의 조속한 해결과 향후 지역 발전 전략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은 신규사업 26건 178억 원 등 모두 107건 3381억 원으로, 서해안 명품관광·해양 경제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국가시행 사업 중 주요사업으로는 국도36호(보령~청양), 국도77호(보령~태안), 국도 40호(보령~부여), 국도40호(주포~오천 및 성주 우회도로), 장항선 개량 2단계 공사의 조기 착공을 위한 사업비 확보, 지난해 11월 예타 통과와 기본 및 실시설계비 50억 원이 반영된 장항선 신창~대야 구간 복선전철화사업비도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특히, 2019년도에도 현 정부의 공약실현을 위한 복지, 고용 등 정책기조 확장에 필요한 재정투입으로 SOC 분야의 예산축소 등 강도 높은 지출구조 혁신으로 현안사업의 국비확보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완벽한 대응논리 개발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 4년간 1조 4411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며 서해안 관광거점 도시로의 위상을 정립해 왔다”며, “특히, 보령~태안 간 국도77호, 장항선 개량2단계와 장항선 복선전철 등 SOC 사업의 조속한 추진으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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