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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2018년 ‘노인 재능 나눔 활동 지원 사업’ 위한 사전교육 실시

  • 입력 2018.03.25 08:37
  • 수정 2018.03.25 08:40
  • 댓글 0

지역 어르신 230명, 8월까지 재능 나눔 활동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회장 신종학)는 지난 23일 거창군 노인복지회관 3층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노인 재능 나눔 활동 지원 사업’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발대식과 함께 참여자들이 활동을 시작하기 전 노인 재능 나눔 활동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치매 예방교육, 노인 학대 예방교육 등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노인 재능 나눔 활동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륜과 전문지식 등을 활용하여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재능 나눔과 사회참여활동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노년의 삶의 질 향상 및 자긍심 향상, 노후의 만족도와 성취감을 높이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만65세 이상 어르신 230명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참여할 예정으로 월4회 이상 총10시간 이상 활동하여 월 10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양동인 군수는 이날 “어르신들이 쌓아 오신 풍부한 경험과 재능을 바탕으로 군민들에게 다양한 봉사, 기부 활동을 통해 보람된 노후를 영위하시게 되어 뜻 깊다.”며 “군에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하여 사회 참여 활동 기회 확대 등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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