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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실종자 신속 수색을 위한 MOU체결

  • 입력 2018.03.25 09:24
  • 수정 2018.03.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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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거창경찰서·(주)엔젤드론연구소 참여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거창군은 지난 23일 양동인 군수를 비롯한 박규남 거창경찰서장, 이진성 ㈜엔젤드론연구소 대표,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활용 실종자 신속 수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 배경은 관내 치매환자 등의 실종자 발생이 증가됨에 따라,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활동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갖게 되었으며, 드론의 이해, 실종자 발생 현황 및 업무협약 추진상황 보고,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야외 드론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동인 군수는 “현재 드론의 활용범위는 실종자 수색활동 등의 공공분야뿐만 아니라 병해충방제, AI가축방역 교량 안전점검 등을 비롯한 산업과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며 “드론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치안에 적용될 수 있도록 ㈜엔젤드론연구소가 중심이 되어 드론연구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양 군수는 “앞으로 드론이 새로운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일자리 창출과 세계 경제를 이끌어 나갈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망된다.”며 “㈜엔젤드론연구소에서 드론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인재영입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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