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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지사선거 이인제 출마설에 선거판 요동-5일간격 여론조사 결과 다자간 대결서 복기왕 누르고 2위 올라서-

6·13지방선거 충남도지사 선거판이 예측불허의 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일 간격으로 실시된 두 여론조사기관의 결과가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인제 전 의원의 상승세가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전 의원은 지난 19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충남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가간 도지사 적합도에서 양승조 의원(18.4%, 천안병)과 복기왕 전 아산시장(16.2%)에 밀려 3위(10.5%)를 기록했었다.
그러나 지난 24일과 25일 조원씨앤아이가 충남도 거주 성인남녀 8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복 전 시장(18.3%)을 제치고 2위(20.7%)로 올라섰다. 1위 양 의원의 지지도는 24.6%였다. 이 조사에선 자유한국당에서 이 전 의원 전략공천이 확실시돼 전 조사에선 포함됐던 이명수 의원(아산갑)이 빠졌다.

이 전 의원의 약진을 지역정가에선 한국당 출마예상자가 이 전 의원으로 좁혀지면서 보수층이 결집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전 조사에서 정당별 3자 가상대결을 했을 때 복 전 시장(41.7%)에 크게 밀리던 이 전 의원(21.0%)이 이번 조사에선 되레 2.4%포인트 차이로 복 전 시장을 따돌렸다.
반면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52.1%, 자유한국당 24.7%, 바른미래당 6.7% 등으로 나타나 충남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큰 변화가 없었다.
 
한편, 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는 양 의원 29.2%, 복 전 시장 24.4%로 4.8%포인트 격차를 보이던 것이 이번 조사에선 양 의원 25.7%, 복 전 시장 18.6%로 7.1%포인트 격차를 더 벌렸다.

이번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실시한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4%p이며 조원씨앤아이 실시한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여론조사 상위순서 좌로부터 양승조, 이인제, 복기왕

 

 

 

 

 

백춘성 기자  bchs123@naewo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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