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군 봉동읍이 ‘행복한 봉동 가꾸기 운동’을 전개하며 지난해 8월 봉동읍에 진입하는 초입인 회전교차로에 ‘행복한 미래의터전 봉동’이라는 표지석을 세우고, 이를 계기로 행복한 봉동읍 가꾸기 운동을 시작했다.
행복한 미래 터전 봉동가꾸기 운동은 문화운동 일환으로 읍민의 마음에 긍정 마인드를 함양시키고 궁극적으로 지역화합 분위기를 조성해 주민에 실질 행복을 주는 것이 목표다. 봉동읍은 지난해 읍민화합한마당을 시작으로 지역 기부자, 공헌자를 위한 송년의밤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는 사회단체장과 신년인사회를 열었으며 지난달에는 산악회 회원과 봉실산 등반대회를 열어 읍민화합의 장을 만들고 있다.
특히 봉동읍 고유자산 보존 운동은 내년 봉동 1백년사 읍지발간을 시작으로 봉동읍 문화 가치 향상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완주/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