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군이 연간 1백만 명 이상이 찾는 모악산 대원사 등산로 주변에 25만주 ‘꽃무릇’ 식재에 이어 대원사 일원에 ‘진달래’ 1만주를 식재한다.
이번 진달래 식재는 탐방객 편의와 볼거리 제공을 위한 것으로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식재된 진달래꽃은 내년에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완주군은 등산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대원사 삼거리~천일암 구간에 390m 데크계단 설치 및 목교 정비 등 등산로 정비사업을 올해 8월말까지 실시해 안전하게 진달래 군락지를 찾도록 한다.
이외에도 상가 도로변에 초화류를 식재하고, 모악산로터리 일원 구조물을 일제 정비해 경관조성에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