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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스포츠
  • 기자명 이수한 기자

트로트 가수 티나, "노래하고 춤추는 그 자체가 즐겁고 행복하다!"

  • 입력 2018.04.18 02:06
  • 수정 2018.04.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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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장르를 전 세계로 알리고 싶다!"

[내외일보]이수한 기자=트로트 타이틀곡 ‘콩’을 발표한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가수 ‘티나’가 오는 5월24일 원주 KBS FM 콘서트 출연과 6월21일 오후 4시 부산롯데호텔 3층 대연회장에서 개최되는 제26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트로트 부문 신인상을 받게 되는 등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빼어난 미모와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이는 가수 ‘티나’는 리키마틴, 켈리클락슨의 프로듀서인 'Suren'과 함께 2008 'C U 2nite' 타이틀 'Catch me' 앨범을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발표하기도 했다.

'C U 2nite' 앨범은 해외에 더 많이 알려져 있다. ‘티나’는 EDM 전설이자 보컬 겸 그래미수상 경험이 있는 유명 프로듀서 'Kevin Irving'에게서 오디션 제안을 받았고, 미국의 유명한 팝 가수인 Dr Dre, Beyonce, 50cent. Pink, Janet Jackson과 같은 수많은 뮤지션과 작업을 해온 케빈 프로듀서는 ‘티나’의 재능을 보고 영어 앨범을 제작 했다. 대표 곡 'Come On Mr. DJ'를 작업했던 케빈은 ‘티나’에게 마돈나한테 느낄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는 가수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같이 한국과 미국 양국의 음악을 잇는 가교 역할을 인정받아 ‘2018 제26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트로트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타이틀곡 ‘콩’은 비슷비슷한 성인가요에서 벗어나 편곡부터 녹음까지 프리미엄으로 만들었다.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겨 부를 수 있는 노래로 즐겁고 기분 좋아지며 '콩'을 듣고 있으면 한편의 드라마처럼 가슴 설렘을 느낄 수 있다. 이 노래가 가지고 있는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순수한 노랫말, 티나의 목소리는 절묘하게 어울리며 환상의 하모니 시너지로 한번 들으면 계속 듣고 싶은 '콩'의 매력에 빠져 들게 된다. ‘티나’는 "아마 '콩'이 없었으면 지금의 ‘티나’도 없었을 것이다"며 ‘콩’에 대한 사랑이 대단함을 느낄 수 있다.

브로드웨이댄스스쿨과 산타모니카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티나’는 ‘One Sided Love 설레임’, ‘CU 2 Nite’(한국 미국 동시발표), ‘크리스마스 선물’, ‘Happy Day’, ‘Come On Mr. DJ’ (영어앨범), ‘기도 Prayer (CCM)’, ‘티나렐라의 크리스마스 선물’, ‘콩’, ‘효도’등의 곡으로 한국과 미국의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노래하고 춤추는 그 자체가 즐겁고 행복하다. 트로트 장르를 전 세계로 알리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히는 등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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