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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기자명 이승식 기자

철원, ‘드림 사랑나무 정원 꾸미기’ 행사 개최

  • 입력 2018.04.18 12:49
  • 수정 2018.04.1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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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자원봉사자 참여, 긍정적 자아 형성 도움

 

[내외일보=강원] 이승식 기자 = 강원 철원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지역사회 조직화사업의 일환으로 학생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드림 사랑나무 정원 꾸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철원군 드림스타트는 지역내 고등학교 학생 자원봉사자와 드림스타트 아동 등 30여명이 드림스타트 화단과 화분에 철쭉, 미니팬지, 패랭이, 제라늄 등을 심어 정원을 아름답게 꾸몄다. 치자나무로 드림 사랑나무 화분 만들기를 통해 학생자원봉사자와 드림 아동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학생 자원봉사자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드림스타트 직원이 함께 드림스타트 주변 화단에 꽃심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 행사를 통해 우리 아동들에게 정서적 교감 및 협동심, 사회성 함양과 긍정적인 자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담당 신성구)는 “이번 행사는 2017.10.25.일자로 드림스타트 이전 증축후 처음 맞는 봄으로 청사 주변 화단에 아동과 학생 자원봉사자, 직원이 함께 정원꾸미기를 조성함으로써 드림스타트를 방문하는 대상자 및 지역주민으로 하여금 쉼터 제공 및 내가 심은 꽃들이 자라는 과정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했다. 또한 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에 긴장을 완화하고 정서적 지지와 심리적 안정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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