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원광대병원(병원장 최두영)은 정형외과 김정우 교수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드래곤 시티에서 열린 제 26차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CISE 우수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정우 교수 연구팀은 2017년 국제 학술지(SCI) 5편 및 학술진흥재단 2편 등 많은 논문을 발표했고 발표된 논문 중 정형외과 1위 저널이며 2017 영향력지수 5.673점인 미국스포츠의학학술지(AJSM)에 발표한 ‘Comparison of Clinical and Structural Outcomes by Subscapularis Tendon Status in Massive Rotator Cuff Tear.’(다량 회전근 개 파열에서 국소 천자에 의한 임상 결과 및 구조 결과의 비교) 논문이 대표적이다.
김 교수는 원대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세이트 루이스 워싱턴 대학 연수를 거쳐 현재 원대병원 정형외과 과장이며 2016년에는 상위 1% 이내 저널인 미국 골관절 외과학회지(JBJS)에 연구논문을게재 성과를 올렸을 뿐 아니라 견·주관절 관절경을 통한 치료에 새로운 기술 및 우수한 치료 결과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김 교수는 현재 대한견주관절 학회 학술위원,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홍보위원회 간사 및 학술위원과 관절경학회 학술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위원, 근로복지공단 상시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