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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원광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 인성·전문성 겸비 인재양성

  • 입력 2018.04.19 16:34
  • 수정 2018.04.19 16:35
  • 댓글 0

제15회 사랑의 거북이 마라톤 대회서 자원봉사 활동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원광대학교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단장 이영은 교수)이 재학생 인성함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열린 제15회 사랑의 거북이 전국마라톤 대회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하나 돼 세상을 향한 힘찬 도전’을 슬로건으로 가장 느리게 달린 선수가 대상을 받는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거북이 마라톤 대회로 매년 8,000명 이상 참가하고 있으며, 익산 중앙체육공원 주변 6.5km 단일코스로 진행된 가운데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 학생들은 참가자들을 독려하면서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함께 가자는 응원을 펼쳤다.

사업단장 이영은(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올바른 인성이 직장생활과 인생을 살아가는 큰 힘이 된다는 생각으로 매년 거북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학생들의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걸 느낀다”며, “원광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은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 산·학·관 커플링 사업은 전라북도가 청년실업 및 구인·구직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도·대학·기업 협력체제로 기업이 선호하는 전문성, 창조성, 인성이 함양된 경쟁력 있는 우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원광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은 최근 3년 평균 취업률 90.7%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1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2015·2016년 ‘최우수 S등급’, 2017년 ‘우수 A등급’평가를 받았으며, 식품산업 전반의 실무능력 및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대학교수, 기업 전문가들이 융·복합 기업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식품품질 안전 및 생산관리·식품연구개발·단체급식 등 다양한 식품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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