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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신규 공중보건의사 8명(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배치

  • 입력 2018.04.21 05:53
  • 수정 2018.04.21 05:56
  • 댓글 0

공중보건의사 전진 배치로 주민 건강관리 향상 기대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거창군은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군복무 대신 3년 동안 보건기관과 공공의료기관인 거창적십자병원에서 군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헌신했던 공중보건의사 9명이 지난 13일자로 복무가 만료되고 의사3명, 치과의사 2명, 한의사 2명의 신규공중보건의사와 타시도 전입 1명을 포함해 모두 8명이 20일자로 신규 배치된다고 밝혔다.

거창군내 공중보건의사는 모두 29명으로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21명, 거창적십자병원 6명,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과 서경병원에 각각 1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료현장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거창군은 침. 뜸 등 어르신의 선호도가 높은 한방진료를 쉽고 가까이서 받을 수 있도록 북상면보건지소에 한의사를 배치해 북상, 고제, 위천 인근 주민에게 의료선택의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한의과개소는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한방진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거창군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현재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다. 최신 장비와 약품을 구비해 5월 중순 진료를 개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임용식에서 신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에게 “주민들을 가족을 대하듯이 주민들의 진료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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