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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강삼남 기자

‘청소년이 행복한 화순’ 만든다

  • 입력 2018.04.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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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 15명 위촉

[내외일보=호남]강삼남 기자=화순군은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과 시행과정에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24일 화순군에 따르면 21일 화순군 청소년문화의 집(화순군민 종합문화센터 내)에서 구충곤 군수를 비롯해 지역 청소년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화순군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에 따라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 등을 위해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청소년으로 구성되는 위원회다.

이날 위촉식에서 15명의 2018년 청소년 참여위원이 청소년문화의 집 운영위원 15명과 함께 위촉됐다.

구충곤 군수는 인사말에서 “청소년은 사회의 정당한 구성원으로서 본인과 관련된 의사결정에 참여할 권리가 있다”며 “여러분들이 제안한 청소년 관련 정책 등에 관한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청소년이 행복한 화순’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위촉식에 이어 정기 총회를 갖고 청소년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 변화프로젝트를 목표로 올 한해 함께 진행할 운영계획을 세우고 임원선출을 시작으로 향후 운영과 활동일정을 논의했다.

또한 화순군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 문화놀이터 새 단장’ 행사를 가졌다.

군은 청소년들이 보다 건전한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컴퓨터 교체 및 당구대(포켓볼 포함), 노래방(2대) 기기, 농구 기구 등 9종의 게임 기구를 설치하는 등 청소년 문화의집을 새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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