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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하청해 기자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해수부 방문 내년 국비예산 확보 총력 !!

  • 입력 2018.04.24 20:05
  • 수정 2018.04.25 13:21
  • 댓글 0

- 해양수산, 항만물류, 독도영토주권 관련분야 31건 2,540억원 건의 -

 

[내외일보=경북] 하청해 기자=“경북도가 조직을 개편하여 환동해지역본부를 포항으로 이전했습니다. 동해안권 각종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원열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지난 23일(월) 동해안 바다시대를 열어갈 주요 전략사업들을 챙겨 해양수산부를 방문, 사업비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적극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경북도의 내년도 해양수산부 건의사업은 전년도 국비 확보액 1,370억원 대비 1,200억원 증액된 31건 2,540억원이다.

주요전략 사업으로는 항만분야로 강구항 개발사업, 포항영일만항 건설,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 등 8건 1,094억원, 연안침식 방지를 위한 연안정비사업 4건 192억원, 국립해양과학관 건립 230억원이다.

그리고  어업인 소득증대, 어업기반 구축을 위한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국가어항 보수보강 사업, 동해대게 자원회복 사업 등 12건에 711억원, 독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독도 비즈니스센터 건립 등 6건에 310억원을 건의했다.

또한  이원열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환동해지역본부가 동해안권 100만 주민복지 증진과 소득향상을 위해 동해안을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신성장 축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신규 사업들의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며 “중앙부처 예산심사시 정부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을 통해 총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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