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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6.13 지방선거] 거창군의회 표주숙 부의장, 거창군 가선거구(거창읍. 상동일부제외) 예비후보 등록

  • 입력 2018.04.27 16:39
  • 수정 2018.04.2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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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살림의 진정한 맏며느리로서 역할 다 하겠다”고 포부 밝혀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거창군의회 표주숙 부의장(사진·52)이 6.13 지방선거 거창군 가선거구(거창읍. 상동일부제외) 지역구 재선 도전에 나섰다.

지난 3월말 일찌감치 자유한국당 공천을 단수후보로 단숨에 추천 받아놓은 표 부의장은 부여받은 의정활동을 최대한 마무리 지어놓고 선거운동에 나선다는 계획으로 그동안 예비후보 등록을 미뤄왔다.

27일 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표 부의장은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군민들께 올리는 인사말과 함께 입장을 전해왔다.

[표주숙 예비후보 보도자료 전문]

거창군의회 부의장으로서 소임을 서둘러 마무리하고 오늘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성심을 다해 활동해온 마음을 담아 재선 군의원에 출마합니다.

4년 전 거창군 의정사상 여성1호 지역구 군의원으로 저를 뽑아주신 고마움을 항상 잊지 않고 그 기대에 부응코자 노력해왔습니다만 되돌아보면 보답에는 부족함과 아쉬움이 많습니다.

이번 재선 도전으로 ‘여성 최초’라는 수식어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더욱 신뢰받는 동네 일꾼으로서 그동안 함께 뿌린 씨앗을 이제는 꽃을 피우고 결실을 맺어 군민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구석구석 찾아내어 긁어드리는 ‘효자손’군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4년 전, 군민의 ‘사랑스런 딸’로서, 군민들의 가려운 곳을 구석구석 끍어드리는 ‘효자손’군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안고 생활정치에 뛰어들었습니다.

거창군의정 사상 여성 최초의 지역구 군의원으로 뽑아주신 덕분에 군의회 운영위원장(전반기)과 군의회 부의장(후반기)을 역임하며 지난 4년간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앞세워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재선에 도전합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거창군의정 사상 여성 최초의 지역구 재선 군의원으로서 군의회가 투쟁과 대결만이 난무하는 ‘싸움의 장’이기보다는, 소통과 화합으로 미담과 온정이 넘치는 ‘생활정치의 장’이 되도록 거창군의회를 리드하겠습니다.

군정의 한축을 담당할 ‘군정살림의 진정한 맏며느리’로서 역할을 다 하겠습니다.

“여성1호 지역구 군의원” “여성 최초”라는 수식어를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항상 초심으로 반듯하게 기초를 다지고 튼튼히 세워 주민들의 힘든 어깨에 든든한 받침목의 역할을 하겠습니다.

빨간잠바 입고 한분한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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