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이 태풍·폭염·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해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기간인 2월 15일부터 재해우려 지역 등 현황 재정비와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해 예·경보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3월에는 전북건설기계지부 진안지회, 전국건설기계 진안협의회와 재해 사전대비 및 응급복구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으며, 무더위쉼터를 기존 183개소에서 222개소로 추가 지정 하는 등 본격적인 여름철 자연재난에 사전대비 대응 태세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간담회를 개최하고 진안 경찰서, 7733부대 1대대, 무진장 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협업기관과 선제적인 재난대응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