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후보와  기초단체장, 도의원 및 군의원 예비후보들이 5월2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 한자리에 모여 다가오는 6.13 지방자치단체 선거의 승리를 다짐했다.

홍성,예산의 공천을 일찌감치 마무리 한 자유한국당에 비해 공천이 늦어지는 6.13선거 민주당 예비후보들이 충남의 대표후보격인 양승조 후보의 기자 회견장에 나타나 합동기자회견을 하며 결의를 다졌다.

이날 양승조 충남도지사예비후보는 민족의 아픈상처가 아물어가고 평화의 꽃이 피고 있는 와중에도 낡은 이념공세로 시대에 역행 하는 보수세력을 보며 개탄을 금할 수 없다는 말로 자유한국당을 견제 하며 이인제 후보를 겨냥하듯 갑자기 서울에서 결정되어 급급히 짐 챙겨 내려온 후보와 준비 된 정도나 공약의 완성도가 다르다며 차별화를 선언 했다.

한편 홍성예산 공약에서는 최근 홍성지역 주민들에게 최대 관심거리로 꼽히고 있는 내포신도시내 열병합발전소 건설 문제는 고형폐기물연료(SRF)대신 LNG나 수소연료 등 친환경연료를 사용하는 발전소를 건설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