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강삼남 기자=화순군은 지난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소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5월중 확대 간부회의를 갖고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날 △군민이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정책 △무등산 국립공원 세계유네스코 지질공원 지정 △2019년 지방정원 공모사업 선정 후속조치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영농기 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한 보고 및 이에 대한 후속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0여일로 다가옴에 따라 모든 공직자들이 선거에 편승하지 않고 군민들에게 봉사하는 공직자로서 본연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직기강확립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구충곤 군수는 “지난 임기동안 화순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7만 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위해 민선 6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추진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