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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기자명 이수한 기자

한국M&A센터, ‘제 29회 상생매칭 컨퍼런스 & 에스크락 설명회’ 성료

  • 입력 2018.05.12 12:36
  • 수정 2018.05.1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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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수한 기자=한국M&A센터(대표 유석호)는 지난 10일 용산구 동자동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제29회 상생매칭 컨퍼런스 & 에스크락 설명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M&A센터가 주최하고 함샤우트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스타트업, 상장사, 벤처캐피탈(VC), 사모펀드, ICO 투자자 및 국내외 ICO 기업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메인 행사로는 한국M&A센터가 최근 론칭한 세계 최초의 스캠 원천 차단 모델인 ‘에스크락’의 국내 정착 및 해외 진출을 위한 공개 설명회가 진행됐으며, 이후 국내외 유망 ICO 기업의 IR, ICO 전략 관련 특별 강연 등 최근 투자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ICO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에스크락 설명회 연사로 나선 한국M&A센터 유석호 대표는 스캠이나 자금 모집 실패, 상장 실패, 상장 후 가격 폭락 등 ICO 투자에 실패하는 다양한 원인들을 분석한 뒤, 이미 금융시장에서 보편화된 에스크로(ESCrow) 제도를 ICO에 접목해 투자자 위험을 최소화한 에스크락의 구조도를 공개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 에스크락 심사단의 사전검증 과정을 거친 ICO 기업에게만 에스크락 참여 기회를 부여하여 투자자 입장에서는 안전성 확보 및 좋은 ICO 선택의 기회를, ICO 기업은 기업이나 펀드의 대규모 자금 유치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 등 투자자와 ICO 기업 모두가 윈윈하는 에스크락 서비스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에스크락 설명회 이후에는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인 알파콘(Alphacon)의 함시원 대표,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을 접목한 데이트 서비스 플랫폼인 데이트코인(DateCoin)의 올렉 게르발로프 홍보 이사, 다중 생체인증 기술 기반의 아이텐티티 정보 플랫폼인 쉴드큐어(Shieldcure)의 김태봉 대표 등 에스크락을 통해 ICO를 진행하는 국내외 ICO 기업의 주요 임원들이 연사로 나서 향후 진행될 자사의 사업 모델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 말미에는 한국M&A센터 유석호 대표의 ‘상장 예정기업의 ICO 전략’에 대한 특별 강연이 펼쳐졌으며,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송인규 교수가 연사로 나서 글로벌 블록체인 & ICO 투자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크립토포럼 2018’(Crypto Forum for Hotcoins)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24일 서울 신논현역 르메르디앙 호텔 다빈치볼룸에서 개최되는 ‘크립토포럼 2018’은 유수의 블록체인 업체들이 비즈니스 모델과 가이드라인을 투자자들에게 제시하고, 국내외 30여개 ICO 업체들의 독특한 프로젝트 소개와 더불어 암호화폐 투자 위험을 최소화한 ‘에스크락’ 소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M&A센터 관계자는 “수 많은 투자자들과 ICO 추진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하게 ICO에 투자할 수 있는 에스크락에 대한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최근 국내외를 막론하고 수많은 스캠과 백서 현실화에 실패하는 ICO들로 인해 많은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에스크락을 통해 투자자와 ICO 추진 기업 모두가 상생하고,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과 안전한 ICO 투자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스크락’은 금융시장에서 쓰이는 에스크로(Escrow) 제도를 ICO에 접목시켜 투자자의 투자금과 ICO 기업이 신규로 발행하는 암호화폐를 일정 기간 에스크로 한 후 상장이 되고 투자 수익이 발생하면 보호예수(LOCK UP)가 해지되는 금융특허모델(출원번호 : 10-2018-0045475)이다. 스캠(Scam ; 사기) 및 사업화 걱정 없이 안전하게 ICO(Initial Coin Offering : 암호화폐 발행)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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