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구] 하청해 기자=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 이하‘재단’)과 대구백화점(대표이사 구정모)는 5월 16일(수), 한국장학재단 본사에서「지역 상생 및 청년 인재육성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대구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장학재단이 운영하는 인재육성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장학재단과 대구백화점은 지역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간 정보공유,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번 협약 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생은 국가 교육근로장학생으로서 직업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지역 청년층의 경우 한국장학재단의 신용회복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안양옥 이사장은“대구 이전 4년차를 맞이하여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 지역 청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구지역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민과 소통하며 대구지역 대표기업과 협업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