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5월 16일(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장일홍)가 사회봉사인증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학생들의 인성 계발과 봉사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Red Cross Global Champion(이하 RCGC)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 하에 추진하기로 했다.

대한적십자사의 RCGC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인적, 물적, 생명, 지식 나눔 등의 영역에서 봉사 및 후원활동을 통해 사회봉사 활동을 인증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RCGC 협약을 맺은 학교 학생들이 일정시간의 봉사활동, 정기후원, 생명 나눔활동(헌혈 등) 등 필수요건을 충족할 경우 학점이 인정되며,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대학 총장 공동 명의의 사회봉사인증서가 발급된다.

대한적십자사는 RCGC와 같은 대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지역 봉사활동 활성화,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