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계양구 작전2동(동장 민경천)과 작전2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이원)는 쓸쓸한 죽음이 없도록 고독사 위기에 노출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이웃 살피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주 2회 2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생활실태 확인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건강음료를 배달하는 사업이며, 이중 전문적인 지원이 요구되는 세대에 대해서는 작전2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사들이 직접 어르신을 방문하여 맞춤형으로 지원이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취약계층에 대한 방역소독 및 방문 모니터 사업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작전2동 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맞춤형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