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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김미라 기자

양천구, 책! 혼자 읽지 말고 함께 읽자!

  • 입력 2018.05.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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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청소년문화센터서 창의인성 독서 특성화사업

[내외일보=서울]김미라 기자=양천구는 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창의인성 독서 특성화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청소년의 창의적 사고증진과 건강한 인성 함양을 위해 독서를 활용한 인문학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독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학습능력을 배양하는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에는 5개의 독서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등1학년~중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20일까지 ‘청소년독서교육’이 총20회 실시된다. 청소년독서교육에서는 전문 독서 지도자가 학년별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6월30일에는 초등4학년~6학년 청소년독서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독서기행’을 떠난다.

7월 7일에는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 작가 토크콘서트 및 질의응답, 도서관련 체험활동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8월 7일~11일까지 초등1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요리, 경제, 놀이, 미술분야의 창의독서프로그램이 여름방학특강으로 진행된다. 또한 12월까지 초등 2~6학년을 위한 동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독서에 재미를 느끼고, 창의적 사고를 증진시키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4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2개의 프로그램실과 중·고등학생 대상 북카페를 마련했다.

이중 프로그램실은 센터 내 다양한 창의인성독서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 동아리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역내 중고등학생이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공부할 수 있는 북카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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