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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강삼남 기자

“메밀꽃도 보고 영화도 보러 오세요”

  • 입력 2018.05.18 17:01
  • 수정 2018.05.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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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화순읍 남산공원 2ha 메밀꽃 장관

[내외일보=호남]강삼남 기자=화순군은 화순읍 중양부에 위치한 남산공원을 관광 명소로 활용하고,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경관용 메밀 단지를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한 메밀꽃 단지는 화순국화향연 행사 장소이며, 올 2월부터 절찬리에 상영중인 화순시네마’작은영화관’과 지척에 위치해 영화 관람과 함께 하얗게 수놓은 메밀꽃을 감상할 수 있다.

금년 10월26일부터 개최하는 화순국화향연에 앞서 남산공원을 상시 공원화를 위해 경관용 메밀을 지난 4월 18일 파종했다.

메밀은 해마다 같은 장소에 재배한 국화 연작피해를 막고, 토양의 물리성을 개선해 국화의 정상적인 생육을 도와 다가오는 국화향연에 잘 자란 국화를 연출해 힐링정원으로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꽃이 피는 시기는 5월 25일경부터 6월 중순까지로 예상해 약 1개월 동안 순백색의 메밀꽃을 감상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화순 국화향연의 성공개최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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