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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청년이 꿈 펼칠 수 있는 ‘청년완주’ 만들 것”

  • 입력 2018.05.18 17:03
  • 수정 2018.05.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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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후보, 청년미래지원센터 운영 등 청년 공약 제시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박성일 더민주당 완주군수 후보는 ‘성년의 날(21일)’을 앞두고, 성년이 된 만 19세 주민에 축하의 말을 건네며, 청년들이 완주군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지난 17일 “올해로 19세를 맞는 1999년생 주민에 성년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알리바바 그룹 창업자인 잭 마윈의 ‘오늘과 내일이 힘들더라도, 모레는 아름답다’는 말을 항상 가슴에 새겨 넣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후보는 “완주군은 ‘청년이 완주에서 놀고, 먹고, 완주에서 살자’라는 청년완주 JUMP 프로젝트, 청년 참여예산제 등을 통해 청년이 꿈을 펼칠 정책을 펼쳐왔다”며 “문재인 정부 일자리위 전국 일자리 우수사례, 행정안전부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 지자체 모범사례 선정으로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 후보는 청년 미래를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청년 메카’로서 자리잡도록 노력할 것임을 천명했다.

박 후보는 이를 위해 취창업 및 교육, 주거 등을 지원하는 청년미래지원센터 운영을 비롯해 완주 청년 점프업(Jump-Up) 프로젝트, 청년할당제 및 청년 참여예산제 확대, 청년 사회적농업 육성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월 5만원에 불과한 청년 쉐어하우스를 확충하고, 교류·소통·문화 개념의 청년거점공간도 넓혀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지난 4월초 도내 언론사 4개사가 공동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도민들은 지역경제의 회생방안으로 가장 먼저 ‘청년 일자리(32.3%)’를 꼽았다”며 “청년들이 일자리는 물론, 주거와 교육·문화에서도 자신의 역량을 맘껏 발산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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