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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이희찬 기자

강서구의회, 2018년 상반기 어린이·청소년의회 개최

  • 입력 2018.05.21 10:51
  • 수정 2018.05.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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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직접 체험.학습 기회 제공

[내외일보=서울]이희찬 기자=강서구의회(의장 이영철)는 미래의 주역인 관내 초·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2018년 상반기 어린이·청소년의회를 실시했다.

올해로 24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어린이·청소년의회에는 방화중학교, 마포중학교, 서울치현초등학교, 서울공항초등학교 등 총 4개 학교 1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의장과 의원,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의 역할을 맡아 민주주의적인 의사결정 과정과 바람직한 토론문화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먼저 의회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의안심의, 구정질문과 답변, 폐회까지 진행하며 지방의회 전반적인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지방자치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강서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하여 노력하고 계시는 구의원과 구청 공무원의 역할을 맡아 '서울특별시 강서구 학교 내 휴대폰 소지 및 사용 금지 조례안' 등을 직접 토론하고 표결해봄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좋았다”고 전했다.

이영철 의장은 “이번 어린이·청소년의회를 통해 학생들이 구의회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함으로써 지방자치와 지방의회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의 소중한 경험이 미래의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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