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서울
  • 기자명 김미라 기자

채현일 "영등포 100년 미래비전위원회 개설해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구정 만들겠다"

  • 입력 2018.05.23 10:34
  • 수정 2018.05.23 10:42
  • 댓글 0

영등포 '랜드마크 경관 중심 관광 정책' 수립

[내외일보] 김미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가 지난 21일 영등포역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출마하게 된 동기와 현안 문제 그리고 영등포의 비전을 제시했다.

채 후보는 이곳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한 것은 "영등포역은 영등포의 상징이며 교통문제와 변화와 발전을 위한 상징이다"라며 "영등포역 교통문제, 상권, 집창촌, 청과물시장, 영등포 중앙전통시장 등 주거, 상권, 교육 문제 등에서 변화와 발전에 계기가 필요하다. 변화와 도약, 혁신의 영등포를 만들겠다"며 출마 배경과 포부를 밝혔다.

채현일 후보는 "고가도로를 철거해 평면 차도를 바꿔 탁 트인 영등포를 만들어 영등포 조형물을 설치하고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주민과 상인들 그리고 관광객들이 찾아들게 하겠다"며 "랜드마크 경관 중심의 관광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앙시장의 현대화와 문화를 접목시켜 전통시장의 구상권과 신상권의 유기적 조화를 만들고 집창촌, 쪽방촌 등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영등포 현안문제들에 대하여 '영등포 100년 미래비전위원회'를 만들어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채 후보는 "구청장에 당선되면 신문고와 시민들이 자유롭게 개인이 원하는 발전 정책을 발의할 수 있도록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해 소통하는 영등포구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을 덧붙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