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기] 한상선 기자=백종주 바른미래당 안양시장 후보가 젊은 시장을 강조하며 정체된 안양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겠다며 출마 선언에 이어 2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백종주 후보는 “‘안양시 청사 이전, 안양교도소 이전, 3개시 통합, 종합운동장 석수체육공원으로의 이전’이라는 4대 핵심 공약을 통해 안양을 전 국민이 찾아오는 관광안양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백 후보는 “4대 핵심 공약으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안양을 위해 필요한 재원을 모두 마련할 계획을 가지고 시작하기 때문에 기존 시장후보들의 공약과 차별화시켰다”고 강조했다.
백 후보는 “12년간 민주당과 한국당이 돌아가면서 시장을 한 결과가 안양을 정체시키고, 부패의혹과 선거 때마다 마타도어로 안양시민들의 자긍심을 훼손했다”며 “이제는 이들 양당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안양을 변화시킬 젊은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