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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취학 전 아동 시력검진 실시

  • 입력 2018.05.24 15:32
  • 수정 2018.05.24 15:33
  • 댓글 0

집에서 자가 그림 시력표를 이용해 부모님이 직접 해요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거창군 보건소는 눈 질환 조기발견과 시각장애 예방을 위해 만3∼6세 아동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취학 전 아동 시력검진을 실시한다.

5월 중에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해 자가 시력 검진도구를 각 가정으로 배부하면 가정에서는 1차 시력검진을 실시한 후 다시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는 시력검진표를 회수해 이상소견을 보이는 어린이를 선별한 후 2차 검사와 3차 안과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최종 검사결과에 따라 선천성 백내장, 미숙아망막증, 사시 등의 안질환 진단을 받고 눈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에게는 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수술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보건소 보건민원담당(055-940-8392)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학전 아동의 안질환을 조기발견, 치료하면 정상시력회복이 가능하므로 부모와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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