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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의 색을 만나다!! 모두 함께 인천 색으로 인천 바다를 그려요~

  • 입력 2018.05.27 17:22
  • 수정 2018.05.27 17:25
  • 댓글 0

「제21회 바다그리기대회」인천 색 홍보 및 체험존 마련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는 지난 26일 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제21회 바다그리기 대회’에서 ‘인천의 색을 만나다! (MEET COLORS of INCHEON)’라는 주제로 인천 색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월미문화의거리에서 진행 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과 참가자 가족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각종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특히 인천바다색·정서진석양색·소래습지안개색·개항장벽돌색·팔미도등대색 등 인천 대표 환경 10색이 개발된 과정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인천바다색 풍선과 포토 판넬을 제작해 사진을 찍거나 개인 SNS 등에 올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다함께 인천 바다그리기 체험존’에서는 어린이와 시민들이 미리 그려진 도안에 인천 색으로 물고기를 그리거나 손바닥 찍기 등 바다 속 꾸미기에 직접 참여해서 판넬(3.6m×2m) 속 바다 그림을 완성하는 행사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알파 색채(주)에서는 알파 수채화 물감 2000튜브를 후원했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 중 물감을 안가지고 오거나 부족한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했으며 인천 색 홍보를 위해 다양한 참여를 하였다.

시는 앞으로 알파 색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래 인천 색 물감 제작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 된 인천 대표 환경 10색을 시민들이 쉽게 체감하고 알리기 위해 이 행사를 기획했으며, 많은 분들이 인천 색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매우 기뻤다”며 “다함께 바다그리기 체험 존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함께 그린 그림은 매우 의미가 커 앞으로 인천 곳곳에 인천 색을 적용해 산뜻하고 긍정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는 원도심 5개소에 대해 색채디자인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 색채디자인 교육, 워크숍 등 인천 색 홍보와 색채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체험존에서 시민들이 함께 그린 바다 그림은 6월 1일까지 인천 시청 중앙홀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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