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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백춘성 기자

최선경 홍성군수후보, 박원순 서울시장후보와 지역상생정책 협약체결

  • 입력 2018.05.31 05:08
  • 수정 2018.05.3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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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후보 6.13선거 당선 시 홍성군, 서울시 공동발전 불씨-

2018년 5월 29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 한 더불어민주당 충남홍성군수 최선경 후보와 서울특별시장 박원순 후보가 6.13 지방선거에서 각각 당선 될 경우 서울과 지방이 함께 행복하고 함께 발전하는 지역상생의 파트너로서 분권과 자치, 협력과 상생이라는 지방자치 시대의 소명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지역상생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은 홍성의 친환경 농축생산물의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홍성에서 생산된 생산물을 서울시 공공급식에 납품·공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최선경 군수후보는 농업관련 단체와 협력하여 세부적인 협의를 진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성공적인 귀농귀촌의 정착지원을 위하여 서울시와 홍성군이 공동으로 서울시 외곽에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개설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귀농 전 농촌에 대한 이해와 농업분야 지원정책, 농업전문 기술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후보는 협약이 실행 될 경우 이를 통해 수도권에서 홍성군으로 많은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인구유입정책의 실질적인 기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점차 공동화되어가는 홍성지역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하여 서울시에서 시행되었던 도시재생의 다양한 정책과 노하우들을 홍성에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오랫동안 서울시에서 경험했던 현장전문가들과 함께 원도심 진단과 홍성의 현실에 맞는 도심 활성화 컨텐츠 개발과 정책수립을 통한 시행으로 원도심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은 바쁜 선거일정 관계로 상호 서약서 서명과 교환으로 진행되었지만 협약을 통해 두 후보는 서울시와 홍성군의 아름다운 상생발전을 위한 광범위한 정책연대와 함께 향후 지자체의 대응투자가 필요할 경우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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