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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기자

비즈니스 프랑스 ‘프랑스 와인 테이스팅 2018’ 개최

  • 입력 2018.06.10 08:21
  • 수정 2018.06.1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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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수한 기자=주한 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 ‘비즈니스 프랑스’는 2018년 6월 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 노보텔 엠배서더강남 샴페인홀에서 전문가 시음회와 함께 ‘프랑스 와인 테이스팅 2018’을 진행 했다.

‘프랑스 와인 테이스팅 2018’는 2018년 6월5일부터 6월8일까지 동아시아의 주요 도시(서울, 도쿄, 오사카, 타이페이)에서 개최되었으며 프랑스에서 온 40여개 와인 및 스피릿 전문업체가 참여했다. 본 행사는 와인 생산지와 동아시아 각국의 전문가들 사이의 활발한 교류와 비즈니스 증진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보졸레, 부르고뉴, 보르도, 상파뉴, 코냑, 랑그독, 루시웅, 론 벨리, 남서부 등의 와인 생산지를 대표하는 업체들과 다양한 지방의 스피릿을 공급하는 기업(대부분 가족기업)으로 소개 되었다.

프랑스 와이너리 전시회는 각 도시에서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전에는 비즈니스 프랑스의 와인 및 스피릿 담당 상무관이 참여 기업에 각국 현지 시장을 소개 했으며, 오후에는 현지 전문가를 대상으로 프랑스 참여 기업의 와인 및 스피릿 시음회를 실시했다.

LUXURY BEVERAGES INTERNATIONAL의 Dalila BENAISSA 수출 Manager가 소개한 고급 스파클링 와인인 ‘오르 에딕트’는 병밑에 불빛을 비추는 장치가(약 4시간 유지) 부착되어 있어 와인에 첨가된 골드 플레이크가 더욱 반짝이게 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유럽에서 널리 알려진 탁 쏘는 맛의 탄산수가 소개되어 한국에서 탄산수가 널리 유통되는 날이 멀지 않았음을 직감케 했다.

비즈니스 프랑스

비즈니스 프랑스(Business France, 주한 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는 경제의 세계화 임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프랑스 기업의 세계 진출 및 수출과 외국 투자의 프랑스 유치를 독려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비즈니스 프랑스의 주요 업무는 프랑스 기업과 국가의 경제적 이미지를 향상하고 투자 국가로서의 매력도 상승과 경쟁력 증진을 위한 홍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해외 기업 연수생 파견 제도(V.I.E)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 1월1일에 창설된 비즈니스 프랑스는 유비 프랑스와 프랑스투자유치청(AFII)의 통합으로 탄생하였다. 비즈니스 프랑스는 전 세계 70개국, 1,500명의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공 및 민간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비즈니스 프랑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2017년 프랑스는 전 세계에 129억 유로의 와인 및 스피릿을 수출했다. 한국의 프랑스 와인 및 스피릿 수입액은 꾸준히 증가하여 2017년 8천 7백만 유로(2016년 대비 8.5% 증가)를 기록했으며, 현재 프랑스의 19번째 고객이다.(출처 : 프랑스 세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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