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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류재오 기자

남원시, 5년 연속 간판개선사업 선정

  • 입력 2018.06.13 15:06
  • 수정 2018.06.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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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암동 쑥고개로 일원 19개 업소 노후간판 개선

[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남원시는 2018년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8년 주민자치형 간판개선 지원사업은 전국에서 남원시(노암동)와 당진시(당진2동) 단 2곳이 선정됐다.

남원시는 노암동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5년연속 선정되는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주민 참여를 기본원칙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기존 옥외광고물 정비한다.

주민이 새로 설치할 옥외광고물의 종류와 디자인 등을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을 설치하여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억원(국비 5천만원, 시비 5천만원)을 투입해 노암동 쑥고개로 일원 19개 업소의 노후간판을 새롭게 디자인 개발하여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함파우소리체험관, 옛다솜이야기원, 김병종미술관 등 문화예술 중심지의 관문인 쑥고개로를 지역적 특색을 살리고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하여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품격있는 거리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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