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구] 하청해 기자=송정수 경북지방우정청장은 14일 대구 동구 이시아폴리스 일원에서 일일 집배원이 되어 우편물을 직접 배달하며 집배원과 고객의 현장 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집배현장을 체험하였다.
특히, 이날 집배현장 체험에서는 대구․경북지역에 처음으로 보급되어 시범운영중인 초소형 전기차를 이용하여 적재공간 활용성, 접근성, 안전성 등을 확인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송정수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집배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집배원 안전사고 예방과 대국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집배원들이 배달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개선하는 방안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