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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중앙·동부라이온스클럽 회장 합동 이·취임식 개최

  • 입력 2018.06.16 06:20
  • 수정 2018.06.16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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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중앙라이온스 백재운·거창동부라이온스 오석신 신임회장으로 취임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거창중앙·동부라이온스클럽이 15일 거창컨벤션에서 2018-2019거창중앙·동부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류원찬 355-E지구 당선총재, 이광옥 거창부군수, 구인모 거창군수 당선인, 김일수 경남도의원 당선인, 최정환, 권재경, 표주숙, 이재운 거창군의원 당선인, 각급기관단체장 등 내외귀빈을 비롯 거창중앙·동부라이온스클럽 관계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제31대와 제32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눈부신 리더십과 왕성한 봉사활동으로 거창중앙라이온스를 반석위에 올려놓은 최민식 회장에 이어 올해로 33대째를 맞이하는 유서 깊은 거창중앙라이온스를 이끌게 될 회장에 백재운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거창중앙라이온스 스폰서로 창립돼 지난 32년 동안 거창중앙라이온스와 동반성장을 거듭해오면서 ‘우리는 봉사한다’는 모토를 살려 봉사활동을 지속해온 거창동부라이온스 제30대 옹경수 회장에 이어 오석신 신임회장이 제31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이임하는 최민식 거창중앙라이온스 회장은 “‘소통하고 통합하는 나눔의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라이온 및 라이온 가족들이 베풀어준 뜨거운 성원과 격려로 힘을 내서 이끌 수 있었다”며 “오늘 33대회장으로 취임하는 백재운 신임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훌륭한 리더십을 겸비한 분으로 거창중앙라이온을 잘 이끌어나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백재운 신임 회장은 “저는 지금의 복잡하고 힘든 사회에서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우리의 관심과 사랑으로 작은 도움을 드리며 더불어 우리의 봉사로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합하고자 함이 여기 모인 목적이라 생각하며 라이온과 가족여러분들과 함께 가고자 합니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단합된 힘을 당부했다.

이날 함께 이·취임식을 한 거창동부라이온스 옹경수 이임회장과 오석신 신임회장도 마음으로 배려하고 행동으로 실천할 때 우리 사회는 긍정의 힘으로 발전하고 화해의 무드 속에서 우리의 마음도 열릴 것이라면서 ‘우리는 봉사한다’는 라이온의 모토를 계승 발전시키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합동 이·취임식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은 라이온의 숭고한 정신과 무한의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사회 곳곳에 확산시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하자는 마음을 서로 확인하고 전하자는 뜻을 가슴에 아로새기는 라이온스 노래를 제창하면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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