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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창원시 생태테마관광 해설사 10명 탄생

  • 입력 2018.06.20 14:18
  • 수정 2018.06.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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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편백숲 욕(浴)먹는 힐링여행’ 시작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창원의 생태테마관광을 책임질 해설사 10명이 탄생했다. 이들은 19일 수료식을 가지고, 오는 7월 시작되는 생태테마관광 ‘편백숲 욕(浴)먹는 힐링여행’의 해설을 맡게 된다.

  창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8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에 ‘편백숲 욕(浴)먹는 힐링여행’이 선정된 후 프로그램 시행을 위한 해설사를 모집하고,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과한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기간 내 열흘 동안 생태테마관광 해설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양성교육은 창원시 관광․생태자원․진해의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맡았으며, 해설사들이 현장에 곧바로 투입돼도 무리가 없도록 총 65시간의 교육과정 중 40%는 실습으로 채웠다. ‘80%이상 출석’, ‘평가 70점 이상’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수료 가능한데, 양성교육을 받은 해설사 10명 모두가 무리 없이 수료했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은 “‘편백숲 욕(浴)먹는 힐링여행’ 프로그램은 ‘창원방문의 해’를 대표할 만한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생태테마관광 해설사들의 역할이 큰 만큼 맹활약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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