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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원광대 김정현 교수, 범한철학회장 선임

  • 입력 2018.06.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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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1년… 대한철학회 차기 회장으로도 피선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원광대(총장 김도종) 인문대학 철학과 김정현(사진) 교수가 임기 1년의 범한철학회 신임회장에 선임됐다.

범한철학회는 1986년 창립된 전국 규모의 철학회로서 철학 관련 연구를 비롯해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1년에 4차례씩 지금까지 총 88집의 학술지를 발간했다.

한편, 김정현 교수는 지난 5월 울산대에서 열린 대한철학회에서 차기 회장으로도 피선돼 2019년 6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제49대 회장직을 수행한다.

1963년 ‘한국칸트학회’라는 학술단체로 출범, 1983년 ‘대한철학회’로 변경한 후 55년 동안 학회를 유지해 온 전국규모 대한철학회는 시의적 주제로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지금까지 총 146집의 학술지를 발간했다.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김정현 교수는 96년부터 원광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세계표준판 니체전집’ 편집위원을 역임하고, 니체연구와 철학 상담치료 영역에서 다수 논문과 저서를 발표했다.

주요 서로 ‘니체의 몸 철학’, ‘니체, 생명과 치유의 철학’, ‘철학과 마음의 치유’, ‘소진 시대의 철학’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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