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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미라 기자

영등포 구민사랑 콘서트 '조태복의 딕훼밀리, 민해경, 김혜연' 특별무대 개최

  • 입력 2018.06.22 23:05
  • 수정 2018.06.23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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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도림유수지에서 유명가수와 관람객이 하나된 자리 마련

 

[내외일보] 김미라 기자 = 영등포구가 여름더위를 잊게 해줄 특별한 무대를 마련해 오는 24일(일) 저녁 6시30분 도림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유명가수와 함께 '2018 구민사랑콘서트'를 개최한다.

 '도심 속 활력충전소 2018구민사랑 콘서트'는 구민의 화합과 소통, 활력충전을 위한 공연으로 영등포 곳곳을 찾아다니며 매년 2~3차례 개최하고 있다. 그에 부흥 금년에는 뜻을 함께 한 유명가수가 대거 출연, 구민과 함께 소통의 장으로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24일 콘서트에는 한국그룹사운드 역사의 중요한 위치를 점하여 활동하며 다수의 히트곡을 선보인 7080 그룹사운드 조태복의 딕훼밀리가 출연하여 ‘나는 못난이’, ‘작별’, ‘헬로우 굿바이’ 등으로 화려한 무대를 연출한다.

또한 ‘보고 싶은 얼굴’,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등으로 유명한 가수 민해경, ‘뱀이다’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의 김혜연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당신뿐이야’로 유명한 듀오 견우와 직녀, ‘산다는 건’의 최서아, 그리고 영등포가 낳은 가수 승주, 전시현과 함께 국내 최고 아카펠라 그룹 ‘조이보컬’이 출연해 20대에서 80대에 이르는 관객들이 모두가 하나가 되고 활력 넘치는 무대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구민은 당일 공연 장소로 찾아가면 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편안하고 친숙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고 전하며 “무더위가 시작되는 계절부터는 더위를 식혀주고, 일상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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