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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용성 기자

오시덕 공주시장, 민선6기 마무리 기자간담회

  • 입력 2018.06.25 15:06
  • 수정 2018.06.25 15:07
  • 댓글 0

“민선7기 시민화합·결속 다질 수 있는 통합 시정 만들어 가길”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용성 기자=오시덕 공주시장이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6기를 마무리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4년 간 소회와 앞으로 공주시 발전 방향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사진제공)

오 시장은 “지난 4년 간 공주 발전을 위한 수 많은 일을 추진하면서 무슨 일이든 혼신의 힘을 다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닫게 됐다”며, “4년의 세월이 지금까지 살아 온 인생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살아 온 참으로 값지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이번 지방선거는 마지막까지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면서, “선거로 인한 반목과 갈등을 조속히 치유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7기 공주시장 당선인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화해와 통합으로 공주시정을 잘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며, “특히, 열린 통합 시정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공주시민들에게는 “지난 4년동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에 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계유산의 도시민답게 선진 시민의식으로 시정에 많은 협조와 성원”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무엇보다도 지난 4년 간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공주시 공직자들의 피땀 어린 노력과 헌신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그간의 어려움을 훌훌 털어버리고 업무에 전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난 4년 간 공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애써 준 언론인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시정 발전을 위한 정론직필에 매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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