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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종하 기자

논산딸기축제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

  • 입력 2018.06.26 15:41
  • 수정 2018.06.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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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명가명품’ 3년 연속 ‘대상’ 수상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종하 기자=논산딸기축제가 한국명가명품연구소가 선정한 ‘2018 대한민국 명가명품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논산딸기축제가 지역축제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고 대한국민운동본부, (사)한국경영지도연구원이 후원하는 명가명품 대상은 ‘한국의 명품이 세계의 명품’이라는 신념 아래 한국을 대표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명성을 쌓은 제품과 축제에 대해 지역사회 공헌도, 발전전략,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전문가 평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조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논산딸기축제는 2014년부터 4년연속 충청남도 우수축제로 선정돼, 지역경제, 문화발전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있을 뿐 아니라, 2015년 논산청정딸기 산업 ‘우수특구’로 선정, 논산 친환경딸기 브랜드의 저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2018 논산딸기축제는 관람객 58만여명이 찾았으며 딸기판매 및 논산딸기 브랜드 상승효과 등 240억여원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이뤄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네팔, 투르크메니스탄, 루마니아, 방글라데시 등 주한 외교사절과 가족, 대사관 관계자 등 11개국 40여명이 방문해 세계적인 관심과 글로벌 축제다운 위상을 드러냈다.

황명선 시장은 “논산딸기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딸기종주지로서의 위상과 딸기 글로벌화의 기치를 높이고 있다”며 “전국 제일의 딸기고장의 명성에 걸맞는 최고 품질의 딸기 생산으로 논산딸기축제가 전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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