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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스포츠
  • 기자명 김미라 기자

이강인 스페인 귀화설... 병역문제 돌파구 되나

  • 입력 2018.07.02 15:56
  • 수정 2018.07.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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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김미라 기자 = 축구선수 이강인이 병역문제를 스페인 귀화를 통해 털어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스페인의 한 지역지에 따르면 스페인 축구협회가 이강인의 스페인 귀화를 원한다고 전했다. 

발렌시아 유망주인 이강인의 잠재성을 3년전 부터 알아보고 러브콜을 보내왔다는 것.

이강인은 지난해 말 발렌시아 B팀 데뷔전을 치른 후 11경기만에 첫골을 기록하며 공격적 수비형 미드필더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발렌시아 A팀 훈련에 참여하며 1군 데뷔를 목전에 두고 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런 상승세에 병역문제가 걸림돌이 되어왔던 만큼, 해당매체는 이강인의 스페인 귀화를 통한 군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전했다. 

이강인의 귀화설에 대해 국내 축구팬들은 "한국 국가대표도 중요한 일이다." "어릴때 부터 스페인에서 살아온 만큼 아시아 출신이 얼마나 성장하는지 보고 싶다" "재능 있는 인재가 유출되는 현실이 안타깝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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