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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강삼남 기자

구충곤 화순군수, 재해취약 현장 방문

  • 입력 2018.07.02 16:25
  • 수정 2018.07.02 16:26
  • 댓글 0

도암면 벽지리 벽동마을 수해 피해 상황 점검

[내외일보=호남]강삼남 기자=구충곤 화순군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다가오면서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1일 예정된 취임식을 취소하고 2일 정례조회 후 곧바로 재해취약 현장을 방문했다.

구충곤 군수는 태풍 및 집중호우에 따른 현재까지 피해상황과 단계별 대응 대책 및 대피시설 현황,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추진상황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어 이날 오전 10시 남면 장전리 장전재해위험지구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한 후 도암면 벽지리 수해피해 마을현장을 방문해 수해피해 주요원인 및 대책을 강구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구 군수는 “호우로 인해 군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밀하게 시공하고,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대한 공기를 단축함은 물론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교육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군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상 특보시 단계별 상황관리 철저, 실시간 현장 상황 모니터링 및 상황전파 철저, 군 산하 전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사업현장에 대한 점검, 민간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전 행정력을 집중토록 당부했다.

현재 화순군 각·실·과 및 읍·면사무소는 장마 및 태풍 북상에 따른 비상근무 체제에 전격 돌입하여 태풍 진로 및 피해 현황에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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