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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김종환 기자

영암군, 한부모·가정위탁 자녀 대입 학자금 전달

  • 입력 2012.04.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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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 김종환 기자 = 전남 영암군은 26일 군청 2층 낭산실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에 대한 대입학자금을 전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자금은 2012년 대학에 입학한 한부모가족 자녀 및 가정위탁아동에게 전달됐으며, 한부모가족 자녀 9명, 가정위탁아동 4명 등 총 13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13,000천원이 지급됐다.
 
영암군에 따르면 현재 실시하고 있는 학자금 지원은 한부모가족 및 소년소녀가정, 위탁아동 중 대학 진학생에게 매년 지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재학생 자녀에 대한 학자금 및 장학금 혜택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일태 영암군수는 이날 학자금을 전달하면서 “현재는 경제적 여건등으로 학업에 매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힘과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해 반드시 고향인 영암을 빛내는 인력으로 성장해달라”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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