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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두석 기자

한류 대표&글로벌축제로 안착한 보령머드축제

  • 입력 2018.07.1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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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6개 분야 60개 프로그램 구성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이두석 기자=모두가 기다린 여름이 돌아왔다. 그리고 대천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매년 7월 펼쳐지는 보령머드축제도 오는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그 성대한 막을 올린다.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머드화장품 판매의 홍보를 위해 지난 1998년 첫 개최한 머드축제는 아시아에서는 2009년 중국, 유럽에서는 2015~2016년 스페인, 남태평양에서는 2017년 뉴질랜드까지 진출하면서 한류 대표 & 글로벌축제로 안착됐다.

축제는 13일 오전 9시 30분 머드광장에서 열리는 머드체험시설 개장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체험행사는 물론, 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13일에는 보령문화의전당 일원에서 오후 1시에는 어린이물놀이체험시설을 운영하고, 오후 8시에는 시민화합한마당을 개최하는데, 코요테와 박현빈, 지원이, 소녀주의보의 특별공연도 선보인다.

14일에는 남곡동 갯벌체험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갯벌체험 및 갯벌마라톤대회 ▲오전 11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요트 퍼레이드 ▲오후 4시 블랙이글스 에어쇼(리허설) ▲오후 8시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 및 K-POP콘서트(다이나믹듀오, 장재인, 에디킴, ACE, VIXX LR), 불꽃 판타지쇼가 열린다.

15일에는 오전 11시 해수욕장 일원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오후 2시에는 시민탑광장 앞바다에서 요트체험을 진행하고, 오후 8시에는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월드미스모델아이콘선발대회가 열린다.

또 16일 오후 8시에는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머드나잇몹신, 17일에는 김건모와 홍진영의 빅콘서트, 18일 오후 6시 세계머드뷰티경연대회, 19일 오후 7시 김병찬의 사회로 진성, 오로라, 유현상, 황진희 등이 출연하는 머드가요제, 20일에는 구준엽이 주도하는 머디엠(머드+EDM)이 열린다.

축제 마지막 주말인 21일에는 오후 8시부터 DJ박나래와 비와이,슈퍼비,면도,최서현 등이 참여하는 힙합콘서트인 머드나잇스탠드, 22일 폐막식에는 제시, 리듬파워, 나인뮤지스, 배치기가 참여하는 K-POP 월드콘서트가 펼쳐진다.

세계 어떠한 축제를 찾아가 봐도 이렇게 뒹글고 빠지는 축제는 없다. 대형머드탕, 머드슈퍼슬라이드, 에어바운스 등 체험시설만 18종, 머드셀프마사지, 컬러 머드체험, 머드캐릭터 및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뿐만 아니라, 머드해변풋살대회, 요트체험, 갯벌 장애물마라톤대회 등 무려 6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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