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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이강석 기자

전북도민 젖줄 용담호 상류 인공습지 조성

  • 입력 2018.07.11 16:28
  • 수정 2018.07.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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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운산 인공습지 착공… 맑은 물 보전 앞장

[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에 따르면 전북도민의 젖줄인 용담호 맑은 물 보전을 위해 비점오염저감시설인 운산 인공습지 조성사업을 착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부지면적 57,490㎡에 침강지, 얕은 습지, 깊은 습지, 수평지하흐름습지, 생태연못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98억7600만원(국비 49억3800만원, 기금 39억5000만원, 군비 9억8800만원)에 대해 환경부의 실시설계 승인을 받아 2019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진안군은 이번 운산 인공습지가 조성되면 용담호로 유입되는 하천 중 오염도가 가장 높은 진안천의 수질이 개선되어 전북도민의 젖줄인 용담호의 맑은 물 보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항로 군수는 “용담호 상류의 청정자연을 보전할 수 있는 운산 인공습지와 같은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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