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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우정사업본부 인천우체국과 중국 윈다특송과 국내택배배송 업무협약 체결

  • 입력 2018.07.12 10:05
  • 수정 2018.12.0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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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해외직구물량 대폭증가, 중국 특송업체 윈다 한국내 업무개시

[내외일보]이수한 기자=2017년 해외직구를 이용한 금액은 약2조2000억원(관세청 기준)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 업계에서는 2018년은 전년대비 약 35%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2018년 7월 11일 우정사업본부 인천우체국에서 우체국택배와 윈다특송(Yunda Express)간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향후 중국==한국(해상)간은 윈다특송(Yunda Express)에서 한국==소비자간은 우체국택배에서 물류를 배송하기로 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로서 중국내 50,760개 영업점포망을 통하여 윈다택배 영업점에서 물품을 한국 개인수령자에게 보내면 한국내 어디에서나 우체국택배를 통하여 개인이 제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되었다. 이는 해외직구물량의 수입업무 뿐만 아니라 우리의 실생활에서 200만 재중조선족교포와 30만명의 재중한국인의 실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게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할수 있다. 또한 중국택배 회사가 물류 운송을 한국내 물류사업자와 직접 사업 협업을 함으로서 한국내 간접 진출하는 사례로 의미가 있다고 볼수 있다

중국내 2대 메이져 택배업체인 윈다(YUNDA) 에서 중국토오보 및 알리바바등의 대형플렛폼에서 일어나는 한국소비자의 해외직구 수입 구매 물품을 물류 대행하게 됨에 따라 10,000건/일 정도의 물류 대행이 예상되며 이는 현재 중국에서 수입되는 해외직구 물량의 약 30%정도에 해당 된다 .

중국내 2대 메이져 택배업체인 윈다(YUNDA) 에서 중국토오보 및 알리바바등의 대형 플렛폼과 업무협약을 하고 그 플렛폼에서 일어나는 한국소비자의 해외직구 수입 구매 물품을 물류대행하게 됨에따라, 5000건~10,000건/일 정도를 물류대행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중국 국내 운송및 중국==한국까지는 윈다(YUNDA)에서 물류를 처리하고 한국내 통관이 되고난 후는 한국내운송은 우정사업본부 인천우체국에서 국내 개인소비자에게 배송처리 하는 물류협업 형태이다.

해당업체(윈다특송/이사 태인건) 관계자의 따르면 2018년 12월에는 10,000~ 15,000건/일 예상됨에 따라 국내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중국 대표 C2C 거래 플렛폼인 타오보가 한글플렛폼을 구축이 완성될 경우 현재 해상으로 수입통관되는 중국직구물량의 양이 급격하게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독자적 통관장치사업장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인천본부세관에서 운영되는 해외직구 특송물류센터는 현재 일일 18,000~22,000건 정도를 통관처리할수 있으나, 이번 윈다특송(Yunda Express)업체의 물류사업 진출로 약 기존물량대비 25%~30% 정도 증가예상되는 물량으로 시설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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