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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하청해 기자

경상북도. 「구미, 춘夏추동 채용박람회」 개최 !!

  • 입력 2018.07.12 10:43
  • 수정 2018.07.12 10:53
  • 댓글 0

- 구미 박정희체육관, 60개 기업 현장참여... 구직자 2천여명 몰려 -

 

[내외일보=경북] 하청해 기자=경상북도는 11일(수)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청년 실업난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하여 2018 경상북도 산학관 청년 일자리 한마당 「구미, 춘夏추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구미시, 고용노동부구미지청 주최로 청년과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는 지역 강소기업에게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새롭게 출범한 민선7기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경북도가 전 행정력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은 필요한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경북 서부권역 구인․구직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구직자 2천여 명이 몰려 취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인 가운데 지역의 60여개 기업에서 현장면접을 실시해 생산직, 사무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100여명의 인력을 채용했다.

행사장 내부 취업정보관에서는 취업준비와 진로탐색을 위한 직업심리검사, 입사원서클리닉, 지문적성검사관, 중장년구직상담관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취업성공패키지, 일학습병행제,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정부 지원 일자리사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현장에서 제공함으로써 구직자들에게는 매우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참여기업 현황 등 채용정보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구미고용노동지청과 구미고용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참여기업에 대한 취업 매칭지원은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전강원 경북도 일자리청년정책관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숨은 일자리를 많이 발굴해 구인-구직 미스매치가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경북도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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