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18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가 지난 2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인천 전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천의 음악문화 활성화를 위한 ‘라이브 클럽 파티’가 지난 7월 2일 공감 라이브클럽(남동구) 공연을 시작으로 뮤즈(연수구), 버텀라인(중구), 쥐똥나무(미추홀구), 락캠프(부평구), 흐르는물(중구)에서 7월 한 달간 매주 주말마다 열린다.
또한 다양한 거점으로의 확대를 위한 ‘펜타포트 라이브 딜리버리’가 14일(토) 오전 11시 작전 야외공연장에서 지역 플리마켓과 연계해 진행되며, 오는 21일(토)에는 주섬주섬 음악회와 함께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을 찾아가 열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의 실력 있는 신인 발굴 프로젝트인 ‘펜타 슈퍼루키’라이브 결선에서 Top 6팀 중 최종 3팀이 선정되었다.
파스텔 사이키델릭 밴드인 ‘다브다’가 대상을 수상했고, 금상은 ‘맥거핀’, 은상은 ‘허니페퍼’가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들 수상 팀에게는 각각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과 인천 펜타포트락페스티벌 메인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공사 관계자는 "금년에 더욱더 알차게 준비된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의 다양한 공연으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리고, 음악에 흠뻑 젖어 무더위를 잠시 잊어 보는 방법이 될수 있다며 올 여름 피서로 강력하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은 올해도 인천시민, 인천소재 대학교 재학생, 군인은 20% 할인을, 금요일 입장하는 인천 시민에게는 50% 특별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티켓 구매는 엔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2018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www.travelicn.or.kr)와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홈페이지(www.pentaportrock.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