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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 기자명 최장환 기자

남부, 교육복지사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샵

  • 입력 2018.07.13 16:40
  • 수정 2018.07.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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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에 대한 다양성을 인정하고 차이에 대한 존중으로 인권 감수성 향상에 기여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공덕환)은 지난 12일과 13일 가평 교원비전센터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하 교육복지사업) 실무전담인력의 직무 능력 및 심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복지사 워크샵을 실시했다.

‘다양성과 차이에 대한 존중’ 이라는 주제로 한국다양성연구소 김지학 소장을 초빙해 이용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이를 교육복지 현장에서 적용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복지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통합지원체제를 구축하고, 교육취약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한다.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복지사가 상주해 사례관리(우선지원학생 학교-지역 연계 통합적 집중지원) 등 학생들을 위한 다각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남부 관내에는 24개교의 초?중?고등학교에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었으며,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연계ㆍ희망학교는 32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최근화 초등교육팀장은 인사말에서 "이러한 노력은 교육복지사의 역량 및 전문성 향상을 넘어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양질의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단단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복지사업 활성화 및 질 높은 사업 운영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할 것이며 특히, 체계적이며 다양한 연수를 계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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