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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강삼남 기자

화순군, 저출산 대응 지원사업 공모 선정

  • 입력 2018.07.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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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3억 확보 등 30억 투입 ‘엄마의 학교’ 조성

[내외일보=호남]강삼남 기자=화순군(군수 구충곤)의 엄마에게 필요한 모든 것 ‘엄마의 학교’ 조성 사업이 지난 12일 행정안전부 저출산 대응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 ‘아이와 부모의 삶의 질’개선에 중점을 두고 지역 맞춤형 저출산 대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정부가 ‘일하며 아이 키우는 행복한 나라를 위한 핵심과제’에 발맞추어 추진된 것으로 9개 지자체 사업에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화순군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화순군은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하고 총 사업비 30억원(군비 포함)을 들여 삼천리 일대에 800㎡, 2층 규모로 ‘엄마의 학교’를 2019년도에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민선7기 공약 중 하나인 ‘화순 마더센터’건립의 일환으로 ‘엄마의 학교’를 설치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엄마되기 교실, 나가꾸기 교실, ‘맘 119’ 운영 등 엄마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는 게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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