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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완주군, 신규 전원마을 조성 지원사업 추진

  • 입력 2018.07.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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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주거공간 조성 도시민 유입 촉진·농촌활력 도모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군이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해 도시민 유입을 촉진하고 농촌활력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신규 전원마을 조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신규 전원마을 조성 지원사업에는 입주예정자 단체 당 1억원 내에서 도로, 상하수도, 전기, 통신, 가스 등의 공공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입주자 주도형으로 10호 이상 신규 전원마을 조성을 추진하는 입주예정자 단체로 진입도로를 포함한 사업부지(사용승낙 포함)를 100% 확보해야 하며 완주 외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도시민 비율을 50% 이상으로 하고, 입주예정자 전원을 확보해야 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사업제안서 평가기준에 따라 서면자료와 현장확인 후 평가하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신규 전원마을 조성지원 평가위에서 심의 후 선정하는데 사업신청은 내달 8월 10일까지 군 도시개발과에서 접수하며 완주군 홈페이지(고시/공고) ‘2018년 완주군 신규 전원마을 조성 지원사업 시행 공고’를 참조하거나 도시개발과(063-290-2842)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일 군수는 “친인척, 지인 및 동호인 등 친밀한 관계 사람끼리 마을을 조성해 이주 할 경우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 형성으로 성공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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